7월부터 부동산·건설·금융업 세무조사 본격 추진
7월부터 부동산·건설·금융업 세무조사 본격 추진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1.06.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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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법인 지원대책 병행
7월부터 부동산·건설·금융업 세무조사 본격 추진. 세종시 제공
7월부터 부동산·건설·금융업 세무조사 본격 추진.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상반기 유예했던 2021년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세무조사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법인으로, 코로나19 피해상황을 감안해 올해는 평상시 조사대상의 70%로 법인 35곳을 조사한다. 일반세무조사는 부동산·건설·금융업 중심으로 법인의 지방세 적정 신고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용 실태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해서 조사·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했으며, 기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직접방문은 지양하고 서면조사로 진행한다. 또한 조사와 함께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세자보호관 등 세무조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탈루·은닉세원 발굴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중요하다”며 “성실 신고납부제도 정착과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을 적극 유도해 투명한 세무행정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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