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 한국효문화진흥원 방문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 한국효문화진흥원 방문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1.09.09 2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 한국효문화진흥원 방문. 대전시 제공
금강산 지게효자 이군익 효학박사, 한국효문화진흥원 방문. 대전시 제공

한국효문화진흥원에 8일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금강산 지게효자’이군익 박사가 방문했다.

이군익 박사는 지난 2006년 금강산을 구경하고 싶어하시는 아버지를 지게로 업고 금강산을 올라 효를 실천하는 분으로 중국 산동TV로부터 ‘효심이 태산보다 더 높다’는 평을 받으며 초청을 받아 아버님을 모시고 중국의 태산을 오르기도 한 인물이다.

최근 ‘현대시조를 통한 효문화 진흥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효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편 진흥원에서는 지난 2017년 아버지를 업고 금강산에 오른 실물 지게를 기증받아 전시관 내에 ‘금강산 지게효자’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현대 효행실천의 모범사례로 전시하고 있다.

항상 효문화 확산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군익 박사는 이날 진흥원에서 앞으로 효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개인적 포부와 함께 효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군익 박사의 실물 ‘금강산 효자지게’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제5전시실 효나눔실에 위치해있으며, 진흥원의 전시체험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일을 제외하면 항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14 (가락마을6단지) 상가 1층 3호 리더스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boot@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