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평생 면역]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면역력 홈케어’
[우리 아이 평생 면역]우리 아이를 지켜주는 ‘면역력 홈케어’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1.09.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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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필요할 땐 이미 늦었다

삶이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IT,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숨 쉬고 활동해야 하는 일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껴야 한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과 비대면 활성화로 성인, 아이 할 것 없이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고,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제한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소아 우울증, 틱장애, 신경성 두통, 수면 장애 등 여러 질환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아이들의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본적인 힘,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 면역력은 아이 몸속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와 각종 균은 물론 정신적인 질환도 예방하는 방법을 원한다면, 성장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에너지를 갖고 올바른 애착 관계를 형성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소아 한의사가 알려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먹고 자고 싸고 자는 것’이 기초가 되는 ‘면역력 홈케어’를 시작하길 바란다.

 

우리 아이 면역력 강화, 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면역력 강화’,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의미한다. 면역력이 좋다, 안 좋다로 우리 몸이 온갖 균이나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그리고 이 면역력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성장기에 강화해야 한다.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습관, 성장, 마음 면역력 강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기본적인 힘일 것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생활 속 케어 방법을 통해 아이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잡아주고, 틱장애, ADHD, 소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 홈케어’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삶 그리고 정신까지 책임질 것이다.

1장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왜 더 면역력을 챙겨야 하는지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부모가 해주는 면역력 홈케어가 무엇인지 최대한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3장에서는 식습관과 소화기에 관한 문제점과 방안들을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아이들의 활동량과 시력, 잠 등 성장기에 중요한 문제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5장은 최근 더욱 중요성이 커진 마음 면역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부록에서는 진료실에서 부모님께 자주 듣는 질문과 답변을 담았다. 저자는 책 전반을 통해 부모가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 홈케어 방법을 제시한다. 놓친 아이의 성장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치료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는 이미 늦다. 미리부터 하는 면역력 홈케어로 우리 아이의 삶을 지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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