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본부장 주재 소방관서장 영상회의 비위행위 근절 강조
충남소방본부는 22일 도내 소방관서장 영상회의를 열고 중대 비위행위 근절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선호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등 주요 비위 행위 근절 △누수 없는 재난현장 대응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복무관리 △도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공직사회에 화두가 되는 각종 비위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 교육과 함께 관련 비위에는 철저히 조사로 엄중 문책을 예고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조직 구성원 단 한 명의 일탈만으로도 지금껏 쌓아온 조직이 무너지는 건 순간”이라며 “도민들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신뢰에 품격 있는 행동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 모두가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