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은 30일 진흥원에서 2021 추억의 효문화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제한되어 문화·심리적으로 고립감이 더욱 심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기획했으며, 지난 11월 11일 동구를 시작으로 16일 대덕구, 19일 중구, 23일 서구, 26일 유성구에서 개최돼 대전지역 5개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효문화 콘서트로 운영됐고, 30일 진흥원 공연장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성남, 원로가수 남일해, 은방울 자매 등 유명 연예인과 대전지역 가수 김하정, 민수현, 김파란이 추억의 명곡을 부르고 평양 아리랑예술단의 멋진 공연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의 추억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돼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서철모 대전시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의 추진을 통해 진흥원이 효문화로 국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주는 기관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