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문학' 새봄맞이 꽃피운다
'선진문학' 새봄맞이 꽃피운다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03.22 13:3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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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2시 대전교통방송서 제17회 상반기 행사
이사장 이취임식·시낭송회···sjc선진문예방송·선진문예 창단도
순수문학단체 '선진문학'은 23일 오후2시 대전교통방송에서 제17회 상반기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봄 풍경. 연합뉴스
순수문학단체 '선진문학'은 23일 오후2시 대전교통방송에서 제17회 상반기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봄 풍경. 연합뉴스

대전을 비롯한 전국을 아우르는 순수문학단체인 선진문학(대표 이설영)이 23일 오후2시 대전교통방송에서 제17회 상반기 행사를 갖는다.

선진문학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미디어붓, TBN대전교통방송, 모듐TV, 정인구팥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사장 이·취임식(손정애 이임·이용우 취임)을 비롯해 sjc선진문예방송 창단 및 도서출판 창작정원 선진문예 창단식도 함께 열린다.

이설영 대표는 “지역 문인은 물론 전국 네트워크로 활동하고 있는 선진문학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며 “특히 sjc선진문예방송과 도서출판 창작정원 선진문예 창단은 인터넷·방송·SNS 등 뉴미디어 접목을 통해 문학의 디지털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진문학 행사 안내.
선진문학 행사 안내.

sjc선진문예방송은 예술인들의 인터뷰, 시낭송, 작가 소개, 작가 휴먼스토리, 토크&토론, 노래가수 초대석 등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계정과 연동해 채널 자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선진문학’과 콘텐츠 융합을 통해 교류하고 있는 인터넷뉴스언론 ‘미디어붓’ 나인문 사장은 “진실과 순수, 감성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문학은 고유의 향기를 가지고 무게중심을 지켜가고 있다”며 “인간 생애의 나침반과도 같은 문학이야말로 문필 절명의 시대에 끝까지 향유해야할 마지막 꿈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학을 계절로 치면 봄(春)이다. 따스한 햇살과 눈부신 꽃의 향연이 질박한 삶의 에너지로 치환되는 시기”라면서 “문인들의 순수한 문학마당, 문학의 정소를 자임하는 선진문학이 제2의 원대한 꿈을 꽃피우며 진실한 붓의 가치를 전파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우석용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성애 시인을 비롯한 선진문학 시인들의 시낭송과 ‘자유시간’의 축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sjc선진문예방송은 윤정근·이정선 MC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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