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 전시회 개최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 전시회 개최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1.1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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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2022년 2월 20일까지 연말연시 새로운 예술 체험 기대

대전시립미술관은 연말연시를 예술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7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 전시회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신소장품을 지역미술과 과학예술의 두 축으로 구성해,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고, 과학예술의 중심답게 세계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전시회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 2020-2021’은 한국미술과 대전미술을 대표하는 총 4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색면추상의 거장 유희영 화백을 필두로, 임동식, 문정규, 오윤석 등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유희영 화백이 기증한 대작 회화 30점은 미술관 기증문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학예술의 신소장품으로 국제적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윌리엄 켄트리지, 문경원·전준호, 오민, 신승백·김용훈 등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하여 사전예약제(네이버)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소장품을 수집하고 전시를 기획한 김민경, 김환주 학예연구사는 “각각의 소장품이 갖는 풍부한 의미와 대전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신소장품은 공감미술의 근간이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의 작품을 수집해 매우 뜻깊다. 동시에 지역미술사를 확장하기 위해 유희영 화백이 색면추상화를 기증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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