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레저개발㈜ 동촌골프클럽은 1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더욱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촌골프클럽은 충주시 노은면 소재의 골프 레저 업체로 2012년 개장 이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충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2016년에는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