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장순임)이 14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 백미 1004kg과 농축산물 꾸러미 2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농협 주부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된 고향주부모임은 매년 농번기에 고령농가 일손돕기 봉사 및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설날과 추석에 가래떡과 송편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구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