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14일 한파를 맞아 늘어나는 쓰레기에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면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추풍령 적십자 회원 16명은 면사무소로 모여 준비를 하고, 두 그룹으로 나뉘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1그룹은 추풍령면 중심 거리에서 시작해 추풍령 급수탑으로, 2그룹은 추풍령 소재 주유소부터 추풍령 급수탑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회원들의 손길을 거쳐 추풍령면의 중심거리는 쾌적하고 말끔한 예전 모습을 되찾았다.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추풍령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