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인식, 김영숙)는 20일 황간면사무소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31포를 기증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봄, 여름철에 노원 등 예초 작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활용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31포를 기탁했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까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다 맛있는 밥을 드시고 건강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쌀 기증을 결정했다. 황간면 새마을협의회는 남성 30명, 여성 31명 총 61명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이웃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영동군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