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포상···여가부장관상 1명·진흥원장상 4명 등 큰 성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진행하며 34명 포상 및 5명 청소년이 큰 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열고 금장(2명), 은장(11명), 동장(21명) 활동을 달성한 34명을 포상하고, 포상제 참여청소년 중 여성가족부장관상 1명,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 3명, 충청남도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1명에게 각각 상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 인증서와 메달은 학부모가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 청소년의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숨겨진 끼 발견 및 꿈을 찾아가는 자기주도적 활동이다. 포상식에서 금장을 수여받은 청소년은 “동장부터 금장까지 3년 동안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도달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 경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활동팀(041-566-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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