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종합운동장 광장 내 경관수로에 위치한 소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지 등의 밀도 조절을 통해 생육 공간을 확보해 병해충 방제에 기여하고, 동절기 대비 시설에 대한 시계확보와 폭설 시 시설이용객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실시됐다. 또한, 수목 하단부에 황토수목보호치료제를 도포해 나무의 수분과 영양분이 증발하는 ‘증산 현상’을 억제하고, 나무의 생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소나무의 조형미를 돋보이게 해 미관 조성에도 기여했다. 천안시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