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대전시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지역협력본부와 LINC+사업단, 대전시는 27일 사업 참여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영상을 시청했다. 또,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활동에 대한 교육생의 소감을 발표하고, 부족한 점을 피드백함으로써 내년도 사업 계획을 위한 개선점을 모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서비스 산업의 범위가 확장함에 따른 라이브커머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충남대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에 충남대 지역협력본부와 LINC+사업단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기본, 실습 심화 과정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라이브커머스 전문 교육 기본과정에서 67명이, 심화과정에서 2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심화과정 교육생 장하다 씨는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돼 롯데백화점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롯데100LIVE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충남대 가족회사의 제품을 직접 판매했다.
이상도 지역협력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교육생과 참여 기업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민을 위한 협력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