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 대전창업허브에서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메타버스 확산기술을 주제로 산·관·학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기업, 정부기관이 참여해 메타버스 기술과 미래사회를 논하는 기술 확산 세미나로 진행됐다.
참여기관은 경운대, 광주여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서원대, 우송정보대, 원광대, 인하공업전문대, 제주대, 청강문화산업대, 충북대, 한국해양대, 한밭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티맥스소프트, ㈜지란지교에스앤씨, ㈜비주얼라이트, ㈜라이크잇 등이다.
이들은 ‘메타버스 기술과 확산 기술 사례’, ‘메타버스 미래기술 트렌드’, ‘메타버스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일상으로의 전환’ 등의 다양한 실감미디어 메타버스 전문가들과의 기술 확산 세미나를 진행하고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판 뉴딜’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이 골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신기술 핵심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배재대는 디지털신기술 산업 분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창의인재 역량 강화 및 실감미디어 산업 분야 인프라 확산과 인공지능(AI)과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연구의 저변 확대와 학제 간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산업체 수요기반 신기술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공유 교육과정 설계와 X-SPACE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및 가상공간에서 콘텐츠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관·학 전문가들과의 성과 창출 협의체 포럼을 구성해, 메타버스 분야의 다양한 확산기술과 실감미디어 콘텐츠 구축 및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대 실감미디어 디지털 신기술혁신공유대학 사업단에는 △e-비즈니스학과 △건축학과 △게임공학과 △아트앤웹툰학부 △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하여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