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장날' 영화상영비 1800만 원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소장 김영복)가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과 영화상영 지원 협약을 맺고, 괴산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괴산문화원에 영화판권 구입을 위한 비용 1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재영 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괴산수력발전소에서 영화상영 판권비를 지원해 준 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괴산군민들의 문화생활 함양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복 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괴산장날의 분위기를 회복하고 무료영화 상영으로 괴산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장날 영화상영은 이달부터 괴산문화원에서 이뤄지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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