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파일㈜ 강성수 이사, 영동군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성우파일㈜ 강성수 이사, 영동군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04.12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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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성우파일㈜  강성수 이사(가운데)가 박세복 영동군수(오른쪽)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고 있다. 영동군 제공
1호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성우파일㈜ 강성수 이사(가운데)가 박세복 영동군수(오른쪽)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고 있다. 영동군 제공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 지역사회와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충북 영동군에서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 나왔다. 

1호 아너소사이어티가 된 주인공은 성우파일㈜  강성수 이사.

강 이사는 영동군에 1억원을 기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동군 1호 회원이 됐다. 

강 이사는 "그동안 지역에서 콘크리트 제품, 블록 등을 제조하는 업체를 운영하면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군민들의 도움이 컸다는 생각에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오래전부터 기부를 해왔지만,  이번에 더 뜻있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강 이사와 성우파일㈜ 임직원들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강 이사는 영동군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것을 기념해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등에 사용된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매년 2000만 원씩 기탁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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