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행사 풍성
아기반달곰 백일잔치
아기반달곰 백일잔치
세종 베어트리파크는 올 겨울 태어난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를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과 3시 등 총 3회에 걸쳐 어린이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백일잔치는 개장 이후 13년째 지속되어 온 행사로, 지난 2년간은 비대면(온라인 생중계) 및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백일잔치에 앞서 매직쇼와 뮤지컬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주인공 반달곰의 이름 지어주기 및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곰 인형, 베어트리파크 초대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베어트리 갤러리에서는 아기 반달곰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 '숲의 소리' 아트 체험장이 운영된다.
'숲의 소리]는 곰 마을(베어트리파크)의 아기 곰 ‘반달이’가 세종시 운주산으로 모험을 떠나는 창작 동화로 춤과 노래를 따라 배울 수 있는 ‘비디오 아트 존’과 동화 속 장면을 재현해놓은 ‘그림자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5월 8일까지 철쭉제도 진행 중이다. 관람로 전체를 수놓은 철쭉 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에게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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