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전국이 한마음으로 응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전국이 한마음으로 응원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05.0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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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광역시 등 기존 개최지역 응원에 동참
대구광역시 직원들이 충청권 대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대구광역시 직원들이 충청권 대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조직위 제공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舊 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에 나선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대한 전국적인 응원 열기가 차츰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1997 무주‧전주 동계대회)와 광주광역시(2015 광주하계대회), 대구광역시(2003 대구하계대회)는 충청권의 대회 유치를 응원하며, 앞으로 대회 유치 활동에 있어 그간의 경험과 비결을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는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 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마포‧은평‧용산‧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충청권 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주광역시 직원들.
충청권 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주광역시 직원들.

중앙정부에서도 서울, 대전, 세종 정부청사 21개소와 각 부처 출입구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 밖에 코레일은 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역 등 충청권 주요 역사에 대형 현수막 설치,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포스터‧팸플릿 등대회 홍보물 비치, 현금입출금기 홍보물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유치위원회에서는 올해 11월 예정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총회에서 충청권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회계획 등 각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 주민의 염원과 전 국민의 응원이 중요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응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권 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서명운동은 인터넷 검색창에 ‘2027 충청’을 입력 후 서명페이지(http://sign01.bizvion.kr/index.do)로 이동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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