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글사랑거리에서 여민전 할인 받으세요
세종 한글사랑거리에서 여민전 할인 받으세요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06.12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솔동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13곳 추가 지정

5~10% 가맹점 선할인 더해 환급금 10% 혜택 2배
세종시는 지난 11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해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추가 지정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지난 11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해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추가 지정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 위치한 점포 중 13곳을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일반음식점 9곳과 수산물, 건어물, 건강보조식품, 미용실, 내의류 등 4곳으로, 현재 총 38곳의 상생플러스 가맹점이 관내에 등록·운영 중이다.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은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포로, 여민전 앱에서 ‘상생플러스 가맹점’ 메뉴를 클릭해 가맹점 이름, 할인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소비자가 여민전 앱에서 구매한 금액(월 구매한도 30만 원) 내에서 소상공인의 자체 선할인(5∼10%)을 제외한 결제금액의 10% 환급금(캐시백)을 지원하게 된다.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1만 원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가맹점은 최대 10%(1,000원)를 선할인하고, 총 9,000원을 소비자가 결제하면 시는 최대 900원의 캐시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단, 가맹점의 자체 선할인(5·10%)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안에서만 가능하며, 음식 등 배달 시에는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시는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대상으로 아크릴 표찰 등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여민전 앱과 시 누리집(www.sejong.go.kr) 여민전 홍보란에 상생플러스 가맹점만을 위한 별도의 홍보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맘카페 등 지역커뮤니티,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도 지원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통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선순환적 경제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14 (가락마을6단지) 상가 1층 3호 리더스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boot@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