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볼링부, 전국 남녀 학생볼링대회 여자부 종합우승 
배재대 볼링부, 전국 남녀 학생볼링대회 여자부 종합우승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07.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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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 등 총 5개 메달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재대 볼링부 선수들. 배재대 제공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재대 볼링부 선수들.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 볼링부 여자부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학생볼링대회(19세이하부)'에서 4개의 금빛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부 금메달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개인종합에서 각각 나왔으며, 개인전에 참가한 이소희(레저스포츠학과 4학년)가 총 901점(평균 225.3점)으로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다. 

이어 2인조에서 길혜령(레저스포츠학과 4학년)·이한나(레저스포츠학과 3학년)가 총 1641점(평균 205.1점)으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3인조 경기에서도 배재대 여자 볼링팀의 독주는 계속됐다. 정지윤(레저스포츠학과 4학년)·이한나·박수민( 〃 2학년)이 총 2500점(평균 208.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종합에서도 이한나가 경기기간 중 총 3321점(평균 207.6점)을 기록해 팀의 네번째 금메달을 안겨줬으며 이한나는 2인조, 3인조, 개인종합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남자부의 선전도 계속됐다. 3인조에 참가한 이원희(레저스포츠학과 4학년)·지승완( 〃 2학년)·유창현(신소재공학과 1학년)선수가 총 2433점(평균 202.8점)을 기록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배재대는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5개의 메달 획득으로 대학의 위상을 드높인 볼링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볼링부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2022 IBF U21 월드 챔피언십'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4인조에 김민희(레저스포츠학과 3학년)와 서예지(〃 1학년)가 참여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볼링 명문대학으로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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