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송인헌 괴산군수가 군정운영에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송 군수는 업무보고를 대면으로 하는 대신 휴대전화 메신저를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없애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송 군수는 “휴대전화를 통해 업무보고를 받게 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현안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조례, 규칙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송 군수는 “불합리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은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기간도 단축에 나선다.

송 군수는 “군민들의 요구에 맞춰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면서 “여러 부서가 처리하는 복합민원의 경우 중간 진행 상황을 민원인에게 문자로 알리고, 일괄적으로 보완지시를 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희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