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희소성 높은 전시·관람 문화 창출 '앞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희소성 높은 전시·관람 문화 창출 '앞장'
  • 나희찬 기자
  • 승인 2022.08.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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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빅토리아수련 신품종 국내 첫 전시
국내 최초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전시 중인 빅토리아수련 아마조니카 ‘드리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국내 최초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전시 중인 빅토리아수련 아마조니카 ‘드리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처음으로 아마조니카, 크루지아나, 아마조니카 ‘드리머’ 등 빅토리아수련 3종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빅토리아 아마조니카 ‘드리머’(Dreamer)는 2018년 중국에서 처음 소개된 재배종으로, 잎의 앞면이 진한 자줏빛을 띄어 물 위에서 독특함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리머’는 2021년 국제수련 및 수생원예협회(IWGS)에서 재배종으로 승인된 후, 국내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되는 것이 처음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련정원. 한수정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련정원. 한수정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또 이달 말까지 온대수련과 열대수련 교배종 등 10종의 ISG수련과 희소성 높은 열대수련, 연꽃 등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의 독특한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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