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가 10~11일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찾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군은 이달 25∼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육상,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임원 94명, 선수 282명 등 총 376명이 출전한다.
영동군 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훈련을 실시 중이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정 군수는 이틀에 걸쳐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서 흘린 땀과 열정은 값진 열매로 돌아올 것”이라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영동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선수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이 모여 결단식을 가질 예정이며, 26일 오전 9시부터 옥천 죽향초등학교에서 탁구종목이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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