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 야영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유기농 힐링·안전문화 체험캠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2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은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건전한 캠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1억 2000만 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해 관내 야영장 35곳 중 신청한 야영장 10곳에서 ‘유기농 힐링·안전문화 체험캠핑’ 프로그램을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중원청소년문화복지센터(센터장 이귀자)에서 수행을 맡았으며 △캠핑안전패트롤 문화체험 페스티벌 △유기농 캠핑 삼시세끼 △캠핑 꾸러기 놀이 한마당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핑문화체험 △옛길따라 감성투어(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괴산군 관내 야영장 10곳(△더하루만 캠핑장 △화양동 야영장 △괴강국민여가 캠핑장 △숲속의 하모니 캠핑장 △후평숲 캠핑장 △써니벨리 오토캠핑장 △나무야 나무야 캠핑장 △화양 숲노리 캠핑장 △화양 원탑 캠핑장 △루파니 애견 캠핑장 △괴산군 등록 야영장 캠핑장)에서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야영장을 방문한 캠퍼들에게 2022년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을 제공해 괴산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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