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가로청소 등 쓰레기 관리 최선
"추석 당일은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
세종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자동크린넷을 사용하는 동(洞)지역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읍·면 지역은 추석 당일과 9월 11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기동처리반과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 전후 방치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포스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추석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