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INJ 최다 피인용상 2년 연속 수상
김계환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INJ 최다 피인용상 2년 연속 수상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09.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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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 편집위원장 맡아 신경비뇨의학 분야 피인용지수 3점대 성과
김계환 세종충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김계환 세종충남대병원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가 2022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7차 학술대회에서 'INJ(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 2021 최다 피인용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다 피인용상은 해당 연도 직전 2년(2019~2020년)간 INJ에서 가장 인용을 많이 받은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며, 김계환 교수는 '2020 최다 피인용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공식 학술지인 INJ는 신경비뇨의학의 권위 있는 SCIE급 국제학술지로, 최근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1년 JCR(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피인용지수(IF) 3.038로 동종 분야에서 최상위권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연구자가 많지 않은 신경비뇨의학 분야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피인용지수 3점대를 기록한 것은 수준 높은 연구 실적과 더불어 비영어권 학술지의 한계를 넘어선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계환 교수는 2010년부터 INJ 편집간사를 맡았고 2021년 6월부터는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돼 학술지로서의 세계적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는 130여편에 이르는 SCIE, SCI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고 20개의 국내·국제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SCOPUS에 등재된 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인 JER(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 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 평가위원,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생식의학 전문위원 등 활발한 학술 및 산·학·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계환 교수는 "최다 피인용상의 의미는 다른 후속 연구에 많이 활용된다는 점에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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