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격려 및 위문품 전달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림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6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위문과 동시에 보호종료청년 지원 현황,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코로나19 방역 등 현안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서 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해 아동 친화적 정책, 아동돌봄 체계구축,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젊고 힘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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