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꿈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시간 마련
세종시립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해 12∼16세를 위한 공간 '이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작가이자 교육자인 유우석 작가와 이도 이용자들의 만남을 갖는 '제 3의 어른'을 진행, 다양한 미래의 시간 속에 작가라는 꿈을 이루는 이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12∼16세의 연령 외 이용자들의 참여를 위해 오는 30일에는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열린 이도의 날'에는 이도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율견학과 창작재료·콘텐츠 등을 이용해보는 이용 견학 등으로 운영된다.
평소 이도를 이용하고 싶었던 시민들이라면 누리집(lib.sejong.go.kr/main) 신청을 통해 누구나 이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도서관과 멀어질 연령인 청소년 이용자들이 이도 이용과 문화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도서관과 더 친근해지고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더 가까워지고 미래를 펼칠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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