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인프라 확중, 여건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대덕대학교는 15일 창업보육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고, 창업인프라 확충과 창업지원 여건 조성으로 우량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자체예산 6000만 원을 들인 대덕대 창업보육센터는 면적이 2배 이상 넓어져 창업보육실 수가 28개소로 늘었고, 교육장과 회의실, 미팅룸, 창업 프로그램실 등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이재열 총장직무대리는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여성창업과 연구단지 은퇴 시니어들을 우대하는 창업보육센터”라며 “설립 이후 대학의 연구개발자원을 활용해 관내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업지원 여건 조성으로 우량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용준 창업보육센터장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입주시키고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성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공동사업 및 외부사업을 적극 유치해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열 대덕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산학협력단장,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청,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확장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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