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군 위용 선보일 전투장비 전시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군 위용 선보일 전투장비 전시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09.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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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최첨단 전투장비 전시로 볼거리 풍성
2019년 軍문화축제 때 K2 전차 기동시범 장면. 軍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2019년 軍문화축제 때 K2 전차 기동시범 장면. 軍문화엑스포조직위 제공

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7일에 개최되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선보일 최첨단 무기와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야외 무기 전시존을 마련해 육·해·공군 및 미군 등이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무기 및 장비 75종 81기를 전시할 뿐만 아니라 탑승체험까지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존에는 ‘자주포의 끝판왕 K-9A1’이 선보인다. K-9의 개량형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자주포다. 다양한 개량이 이뤄진 K-9A1 자주포는 미래 전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성이 증명돼 다양한 국가에도 수출이 됐거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주한 미군이 운용하는 첨단 무기들도 출동하여 JTLV 합동 경전술차량, M270 다련장, M1135 화생방정찰차량, AN/TWQ-1 AVENGER 이동식단거리방공체계 등을 주한미군의 설명과 함께 직접 만나 볼 수 있어 군사 마니아들의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주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 K-31 천마, 군용 수송헬기 CH-47 시누크, 수중 무인탐사기(ROV), 각종 미사일 모형 등 관람객들이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4차산업 기술과 첨단과학이 결합된 전투장비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욱이 행사장 내 기동시범장에서는 무인로봇·드론 등 육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한 전투상황 묘사와 첨단 전력인 전차 등 전투 기동시범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이 제공되는 한편, 국군의 위용을 널리 떨치는 장이 마련된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에 걸맞게 대한민국 국군의 웅장한 전투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라면서 “평화 수호자로의 軍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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