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전문 인력 양성 기반…최선의 노력 다 할 것”
‘2022 대전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 시상식이 23일 대덕대학교에서 열려 선행기술조사 부문에서 대덕대 총포광학과 김수정 학생, 특허전략수립부문에서는 충남대학교 로봇삼총사(기계공학부 김민주, 서민지, 함지원)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전지역 대학생 66팀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대덕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키운 IP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전지역 특허전략 경진대회는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대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다.
특히, 특허관련 인력수요가 있는 기업이 문제를 출제해, 대학생들의 IP(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한 대회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는 “특허전략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식재산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본 대회를 발판삼아 취업시장에서 남들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IP역량을 강화시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
△선행기술조사 부문 대상 –김수정(대덕대학교 총포광학과) △최우수상-김웅비(대덕대), 박지용, 임하은(한밭대) ▲우수상- 김찬영(한밭대)
△특허전략수립부문 대상- 충남대학교 로봇삼총사(기계공학부 김민주, 서민지, 함지원) △최우수상-대덕대학교 DDU_SC(김용수), 충남대학교 전파적참견시점(강준서, 문재선, 박서현), 한밭대학교 드론베타(유지수, 임하은) △우수상-한밭대학교 천지창조(김찬영, 정민교), 크로스(충남대학교 박범준, 한밭대학교 홍예린, 정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