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문화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 확산
대전 서구는7일부터 9일까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제12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구청이 주관하고 필한방병원과 ㈜맥키스컴퍼니가 후원하며, 금강유역환경회의가 주관하는 제8회 금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환경·시민단체에서 금강유역의 물환경 보전과 갑천과 노루벌의 생태, 환경보전, 탄소중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제1회 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발표대회 △가족 환경나들이 △신나는 노루벌 환경체험 △숲속 음악회 △반딧불이 만나러 갑니다 △쓰담걷기 △반딧불이 먹이주기 △제8회 금강 한마당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제1회 학교 환경동아리 운영 사례발표대회’는 초등·중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장상, 서구청장상, 후원단체장상을 수여한다.
기타 행사 참여 등 자세한 일정은 갑천누리길 홈페이지(www.gapcheon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 속에 생태자원이 풍부한 노루벌이 서구 명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자연의 소중함과 가을을 만끽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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