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야구부 전대영 감독 포부 밝혀
“대덕대학교 야구선수들에게 프로의 마음가짐으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키워내겠습니다.”
대전 대덕대학교 전대영 감독은 대전권 최초 야구부 창단에 즈음해 2023학년도에 입학할 대학부 야구선수들에게 프로정신을 강조했다.
2023년 1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지난 8월 22일 한화이글스 전 2군 감독 출신인 전대영 감독을 공개 채용해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전대영 감독은 빙그레 이글스 시절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한축으로 주 포지션은 2루수와 내야수 포지션을 맡은 프로출신의 선수다. 선수 은퇴 후 청주기계공고 감독, 천안북일고 감독, 경찰야구단 수석 및 타격코치, 한화 퓨처스 감독, 한화이글스 육성군 총괄을 맡아 지도자로서도 베테랑이다.
“2023년 창단 첫해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2024년 프로진출 선수 3~4명 배출, 대학U리그 전국 16강 목표을 목표로 뛰겠습니다.”
전 감독이 밝힌 목표다.
대덕대학교는 2023년 단기 목표로 대학U리그 중부권 1위 달성으로 정하고, 선수 모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야구부 입학 일정을 보면, 수시1차(9월 13~10월 6일), 수시2차(11월 7~21일), 정시(12월 29~내년 1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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