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2 총장님이 쏜다’로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 나서
배재대, ‘2022 총장님이 쏜다’로 학생들과 활발한 소통 나서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2.10.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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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총장 및 스텝진, 재학생 500명 초청해 점심 나누며 고민 해결사로 나서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11일 대학 내 학생식당에서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이벤트는 학생들의 고충,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주고자 마련됐다. 배재대 제공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11일 대학 내 학생식당에서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이벤트는 학생들의 고충,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주고자 마련됐다. 배재대 제공

김선재 배재대학교 총장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소통에 나섰다.

배재대는 11일 대학 국제언어생활관 학생식당에서 학생 500명과 ‘2022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장님이 쏜다’는 배재대가 2013년부터 전국 대학 최초로 이어온 구성원 소통 이벤트로 잘 알려졌다.

이날 이벤트는 3년 만에 돌아온 배재대 ‘2022 연자골 대동제’를 이틀 앞두고 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처장들과 구성된 스텝진들이 젊음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대학생활을 응원하고 새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학식에 대한 부담이 높은 대학가에서 배재대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의 지원을 받아 끼니 당 500원씩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김 총장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미트토마토파스타, 치즈함박스테이크 등을 메뉴로 준비하고 스텝진과 함께 음료를 직접 나눠주며 인사를 나눴다.

최수명(기독교사회복지학과 1학년) 학생은 “직접 총장님과 만나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10월에는 재학생들을 위한 이벤트와 대학축제 등이 예정돼 진짜 대학생이 된 실감이 난다”는 소감을 밟혔다.

김선재 총장은 “오랜만에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대학생활에서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안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곧 개최될 대동제에서도 동료,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며 대학생활에서의 멋진 추억들을 많이 쌓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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