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역량 발전을 위한 극강의 훈련 커리큘럼에 도전”
대덕대학교는 창단 야구부 투수코치에 한화이글스 좌완투수 출신 김경태 투수를 코치로 영입했다.
대덕대 야구선수들은 김 코치의 지도아래 내년 1월부터 철저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경태 투수코치는 류현진의 모교로도 유명한 야구명문고인 인천 동산고 출신으로, 2010년 한화이글스 1라운드 7순위로 지명 받은 프로출신으로 평균시속 145㎞를 뿌리는 한화의 좌완투수로 활동했다.
선수경력으로는 한화이글스, 경찰청야구단으로 활동했고, 코치경력으로는 유원대학교 야구부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대덕대 전대영 감독의 제자로도 인연이 있는 김경태 투수코치는 전 감독의 한화이글스 육성군총괄, 한화이글스 2군, 3군 감독 시절부터 연을 맺어왔다.
김 코치의 영입으로 대덕대 야구부는 선수들의 훈련에 강도 높은 훈련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선수들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훈련시스템이며, 선수의 체력, 개인기량, 팀전략, 전술의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덕대학교는 2023년 창단 첫해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2024년 프로진출 선수 3~4명, 대학U리그 전국 16강 목표로 하고, 대학부 야구선수 모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야구부 입학 일정을 보면, 10월 6일에 마감한 수시1차에 이어, 수시2차(11월 7~21일), 정시(12월 29~내년 1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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