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했지만 앞으로도 쭉 대학 발전 응원”
목원대학교에서 지난 8일 퇴직한 정은주 계장이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계장은 1990년 목원대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예산과, 경리과, 기획과 등 행정부서에서 예산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했다.
정 계장은 “30년 넘게 목원대에서 근무하며 행복했다”며 “목원대를 떠나서도 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 행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정은주 계장에게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학을 떠나서도 지속적인 고언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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