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의 꿈 키워준 소중한 기회 제공”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국방군사학과(전투부사관 전공) 학생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된 ‘군 위탁 병영실습 맞춤식 교육’을 8~1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재개된 병영실습 교육에 입소한 학생들은 육군부사관학교의 교육현장에서 훈련부사관으로부터 맞춤식 교육으로 현장실습과 견학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1일차에는 ARMY TIGER4.0 소개교육, 부사관의 역할과 책임, 학교소개, 선배와의 대화, 병영생활 임무 분담제 교육, 야간 경계근무를 실시했다.
또 2일차에는 기상 및 점호, 체력단련, 제식훈련, 개인화기 사격술훈련 및 견학, 수류탄 투척 및 화생방 훈련, 저녁점호, 경계근무 등을 교육받고 3일차는 체력단련, 전투부상자 처치 훈련장 견학 및 시범식 교육, 장구류 및 총기 반납, 소감문 작성, 퇴소식 순으로 진행됐다.
육군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정정숙)는 병영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군 간부의 꿈을 키워주고, 현장실습과 견학으로 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육군 부사관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 맞춤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허동욱 대덕대학교 군사학부장은 “학생들이 군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군 간부가 되겠다는 꿈과 직업관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군 위탁 병영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해 준 육군부사관학교에 감사를 표했다.
대덕대학교 국방군사학과(장교전문사관⁃전투부사관⁃탄약부사관⁃군사경찰부사관 전공)는 120명 정원으로 부사관⁃장교 군 간부 진출의 특성화학과로 많은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고 있다. 국방군사학과는 학생중심의 맞춤식교육으로 전국 대학 군장학생 합격률 1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의 꿈을 이뤄 군 간부로 진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