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14일 이른 아침 군청 광장에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돌입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작은 지역 행사라도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민‧관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안전한 단양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