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윤병문)은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디스테이션 10층(대전시 중구 선화동 226)에서 대전·충청권 디자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그동안 산‧학‧연‧관의 전문가 정책연구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디자인 산업 육성방안 연구 및 지역 산업과 디자인의 융‧복합을 위한 특화산업 방안 모색 해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기술융합을 통한 디자인 중심 지역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디자인사업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디자인 주도’의 지역특화산업 융복합 확대를 주제로 하는 1부 디자인 세미나는 충남대 조성환 교수의‘디자인 주도의 과학기술 업사이클링’,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고영주 원장의 ‘과학기술 융합을 통한 혁신기반구축’,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전 이사장의 ‘디자인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2부 성과공유회는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 기업지원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출상담, 국내 MD 구매상담 등 사업화 확산을 위한 심층상담과 23년 지원과제를 위한 기업들의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충청 디자인 세미나 및 성과공유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기술 융합을 통한 디자인 혁신기반 구축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