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갑천2 트리플시티 엘리프 모델하우스 개관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지난달 갑천2 트리플시티 엘리프 모델하우스 개관 행사 시 접수된 쌀 100포와 함께 정부의 쌀 소비촉진 정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쌀 100포를 추가 구매해 총 200포의 쌀을 대한노인회 서구 지회 등 1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축하화환 대신 기부를 목표로 쌀 화환을 받았다”며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3.3㎡당 1374만 원의 ‘착한 분양가’로 인기를 끌었던 갑천1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지난달 최고경쟁률 253.3대 1를 기록하며 1순위 분양이 마감됐다.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