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에 대한 염원 불어 넣어주는 계기 마련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회장 이호용)는 9일 취임식과 더불어, 범군민적 민족통일회원 화합을 위한 2022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 취임식·영동군촉진대회·통일안보강연회를 영동읍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사회단체장, 군협의회, 읍‧면위원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취임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21세기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통일안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김기철 겸임교수의 안보강연회도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회원들의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시 한 번 더 불어 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순서도 마련하였다.
이호용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복잡한 세계정세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가 요구되는 시기이며 민족통일 사업의 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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