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창단식…첫해, 중부권 1위 도약
대학야구부 16강 목표 향해 무한질주
대학야구부 16강 목표 향해 무한질주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2월 1일 대전 최초의 ‘대학부 야구부 창단’을 앞두고, 2023년 입학 예정인 25명의 엘리트 야구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의 대마산단 야구장에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첫 동계훈련에서는 팀 빌딩과 개인기량 향상, 체력훈련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영광군청의 지원을 받아 정규 야구장을 무료로 사용하게 됐고, 선수들은 따뜻한 기후와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야구부 지도교수인 원상연 교수는 “영광의 유일한 정규 야구장을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고, 좋은 숙소를 안내해준 영광군에 감사하다”, “첫 훈련에서 선수들의 팀워크와 컨디션 향상, 훈련에 집중해 최대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대덕대학교는 2023년 창단 첫해인 올해 중부권 대학U리그 1위, 대학야구 전국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프로진출 선수 3~4명을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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