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위한 투자는 지속 확대”
목원대학교가 2023학년도 대학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목원대는 19일 교직원, 학생,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목원대의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는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고려해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대학의 재정 운용이 녹록지 않지만,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 교육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