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조기 조성을 위해 투자유치 2조 달성 추진
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조기 조성을 위해 투자유치 2조 달성 추진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3.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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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산업 유치부터 창업생태계 및 정주환경 조성 등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제조·물류, 공공·상업, 교육·연구, 호텔·숙박, 컨벤션·관광 등 5대 투자유치 분야 선정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청권 유일의 오송국제자유도시 조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투자유치 2조원 달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충북경자청은 2023년도 투자유치 방향을 ‘사람중심·산업중심·교통중심의 오송국제도시 조성’으로 정하고, 국내외 기업 및 MICE 산업 유치부터 창업 생태계 및 정주 환경 조성까지 투자유치 세분화를 통해 투자유치 2조 달성과 함께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도시 오송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제조·물류 △공공·상업 △교육·연구 △호텔·숙박 △컨벤션·관광 등 5대 투자유치 분야를 선정‧추진함은 한편, 김영환 충북지사의 공약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조성과 연계한 관광산업단지 개발과 오송 일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MICE산업 유치 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중 중 전 직원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투어를 실시하는 한편,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부서와의 투자유치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투자유치 공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경자청은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과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대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45개 기업유치 및 4095명 고용 창출을 통해 총 2조 26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맹경재 청장은“오송을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투자유치는 우리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닌 충북도 전체의 기관과 기업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충북국제자유도시 협의체와 도군 투자유치 부서, 그리고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 직원이 힘을 합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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