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6년 임시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관람객 추이로 봤을 때 3월 마지막 주에서 4월 첫째 주 사이에 행운의 10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간 회원 혜택(2만 원 상당)과 온누리상품권(3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그동안 많은 관람객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아준 덕분에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수목원을 방문해 봄의 시작을 느끼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도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