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영화제‧함평나비축제 총감독 역임한 축제전문가
대전시는 1일 ‘2023 대전 0시 축제’의 총감독으로 장진만 ㈔관광문화기술연구소 이사장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진만 총감독은 2023 대전 0시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장 감독은 명량대첩축제(2018~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9), 함평나비대축제(2020~2022), 남도음식문화큰잔치(2021~2022)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축제 기획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2019년 연출감독상, 2020년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가진 축제전문가를 총감독으로 모셔,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한층 더 끌어 올리게 됐다”며 “대전 0시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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