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보탬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이 잇따르며 장애인체육 체육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5월 22일 류제원 ㈜지원건설 대표이사가 괴산군 장애인 체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 원을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26일 안관준 ㈜지성건설괴산수도대표이사가 200만 원을, 임석규 연우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100만 원을, 성모병원(나숙연 이사장)에서 250만 원을 잇달아 전달하며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힘을 실어줬다.
괴산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은 6월 2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주경기장으로 청주와 진천에서 분산 개최되며, 괴산군은 관계자를 포함한 선수 및 임원 115명이 14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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